힘내라 ☆!!

단장증후군의 별이

선천적으로 장이 짧아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지 못하고

장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소 섭취가 힘듭니다.

때문에 현재 12살의 초등학생이지만

4살의 체구밖에 되지 않지요.

또, 장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는 유제품이나

담석을 유발하는 시금치 등 먹을 수 없는 음식도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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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수줍은 소녀를 질투라도 하는지..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랬지만..

9월 20일은 별이의 수술이 있던 날입니다.

사시로 인해 수술을 결정해야 했지만 만만치 않은 수술비...

다행이도 밀알복지재단의 도움으로 수술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무섭다고 말하면서도 걱정하는 엄마(선생님)들을 미소로써 위로하는 의젓한 아이..

수술실을 들어가기 전까지도 무섭다며 엄마들의 손을 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미소를 찾은 아이..

별이는 이날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앞으로는 수술할 일 없이,

웬만하면 병원갈일 없이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