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지원 프로그램

"같이놀래' (1일 보호자 체험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량강화)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에서 후원하여

이삭의집 중고등학생 15명이 어려움을 가진 장애아동들을 위해 1일 보호자가 되어

사랑과 긍정적 부모역할 모델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고

앞으로의 삶속에서 주어진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완수함으로

자립의지를 강화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오늘의 미션은 1일 보호자 체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동산에 와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참고

노아의집 친구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해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

무더운 날씨였지만 노아의집 친구들을 챙기느라 에버랜드 곳곳을 다녔던 아이들.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고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아이를 안고 짐도 챙기고 밥을 먹을 때 하나하나 챙겨주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아쉽지만

뒤로하고 아이들의 손을 끝까지 놓지않던 아이들

그 모습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오늘의 작은 행복과 나눔의 기회를 후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에 감사를 드립니다.